[생활꿀팁21화] 전동드릴 없이도 못 박는 꿀팁! 벽지 손상 최소화 비법
생활꿀팁 21탄
전동드릴 없이도 못 박는 꿀팁! 벽지 손상 최소화 비법
“전동드릴 없으면 집에 못 하나 못 박나요?”
“망치 들고 두들기다가 벽 찢어질까봐 겁나요…”
집 꾸미고 싶은데 공구가 없다?
실제로 혼자 사는 사람들, 주부들, 전세 사는 분들은
벽에 구멍 하나 뚫는 것도 조심스럽고 어렵게 느껴지죠.
오늘은 전동드릴 없이도,
망치 하나만 있어도
피스나 못을 쉽게 박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할게요.
PART 1. 이런 상황, 많지 않나요?
- 액자나 시계, 걸이 하나 달고 싶은데
→ 드릴 없어서 포기 - 벽에 못 박으려다 벽지 찢어짐
- 벽 타일엔 피스 안 들어가서 화남
- 못 박다가 소음 때문에 층간소음 걱정
이럴 땐
간단한 재료 + 천천히 작업으로도
충분히 고정 가능하다는 거!
☑️PART 2. 필요한 준비물
압정 (여러 개, 플라스틱 헤드형 추천)
나무꼬치 or 송곳 (날카로운 끝이면 OK)
작은 망치 (손망치나 고무망치 추천)
피스 or 작은 못
(선택) 마스킹테이프, 연필, 수평계
이 도구들,
대부분 다이소나 집안 서랍에 있는 거라
따로 공구 없더라도 쉽게 준비할 수 있어요.
🛠️ PART 3. 드릴 없이 피스 박는 순서
☑️Step 1. 위치 잡기 + 마스킹테이프 붙이기
- 못을 박을 자리에 마스킹테이프를 먼저 붙여주세요.
- 이 과정은 벽지 뜯김 방지 + 벽 먼지 방지 역할도 해요.
- 수평이 필요한 경우 수평계를 대고 위치 표시 (연필로 톡!)
☑️Step 2. 압정으로 위치에 ‘예비 구멍’ 내기
- 압정을 힘 줘서 꾹 누르면
벽지 + 석고보드에 작은 구멍이 생깁니다. - 너무 얇은 압정은 부러지거나 손가락 아플 수 있으니
플라스틱 헤드형 압정 추천!
☑️Step 3. 나무꼬치 or 송곳으로 구멍 조금 더 넓히기
- 압정 구멍을 기준으로
송곳이나 나무꼬치로 천천히 돌리며 깊이 넣기 - 이걸로 벽 안쪽 길을 만들어주는 작업이에요.
💡 이 단계가 중요!
→ 피스를 넣을 ‘길’을 미리 만들어줘야
나중에 쉽게 들어감 + 벽 손상 적음
☑️Step 4. 피스나 못, 손망치로 천천히 톡톡
- 준비한 피스를 구멍에 넣고
작은 망치로 톡톡 두드려주세요.
(기존 길 덕분에 힘도 덜 들고 소음도 적어요) - 못을 박을 경우도 같은 방식.
단, 못 길이는 벽 두께 고려해서 선택
💡 절대 한 번에 쾅! 치지 말 것
→ 석고보드 벽은 깨지거나 뒤틀릴 수 있어요.
📌 실전 팁
☑️ 석고보드 벽이면?
- 너무 깊이 박으면 못 빠지거나 파손 위험 있음
- 벽 안쪽이 텅텅 울리면 석고보드 가능성 높음
→ 짧은 피스 or 압정형 고정 걸이 추천!
☑️ 타일 벽이면?
- 타일은 일반 못으로 안 들어감
→ 양면 실리콘 테이프 + 접착 고리나
석션(흡착)형 고리로 대체 가능
☑️ 벽 손상 줄이기용 재료
- 마스킹테이프 → 구멍 생길 부분에 미리 붙이기
→ 못 박은 후 떼면 깔끔! - 실리콘 커버 or 투명 부착 고정 스티커로 마무리
☑️이런 상황에 특히 유용해요
✔️ 전세나 월세 살면서 못 마음대로 못 박을 때
✔️ 액자, 미니 선반, 벽걸이 걸고 싶은데 도구 없음
✔️ 드릴 무섭고, 망치 소리 민망할 때
✔️ 혼자 사는데 벽 못 박는 법 모를 때
진짜 몰랐던 사람 많을 텐데
이 방법만 익히면
집꾸미기 난이도가 확 내려갑니다!
✍️ 마무리 요약
“공구가 없다고 포기하지 마세요.
손에 있는 도구 몇 개만으로도 충분히 못 박을 수 있습니다.”
압정 하나, 나무꼬치 하나로
벽에 액자 하나 거는 일도 훨씬 쉬워져요.
드릴 없이도 충분히 깔끔하게,
벽 손상 없이 DIY 인테리어 가능!
오늘 알려준 루틴 한 번만 따라 해보세요.
내 방, 내 벽이 훨씬 더 유용해질 거예요 😊